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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연애가 언제쯤 있었어요? 혹시 한국 여자…? 아, 그러니까 기준이 15일? 초주가 15일도… 15일 전에 헤어졌어? 아, 아니라 15일 만난 여자? 15일도 그런 거 쳐줍니까? 어, 그냥 내가 결정하고 그냥 물어본 거야.
5일도 쳐줍니까? 아, 짧게 짧게밖에 안 만났네. 그렇죠. 정확히… 아, 제가 그나마 좀 오래 만났던 게 2살 때요.
그때 한 두 달 만났어요. 아시면 최고 오래 만난 게 두 달이에요. 6개월인데…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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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기회는 짧으신… 그 신랑님은 누구의 잘못이라 생각하세요? 꼭 누구의 한 명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지금 이건 보통… 의외였어요. 지금 신랑님이 연애 기간이 되게 짧다라는… 짧고 많이 만나 보지도 않았고… 그냥 그런… 짧은 거 다 합치면… 다 합치면 마지막이죠. 거의 한 10년… 아, 10년 연애하기가 오래됐구나.
근데 다 되게 짧고 금방 헤어졌잖아. 근데 보통 그 정도면은… 그거예요. 문제가 나한테 있는 거다.
그래도 신랑님은 그걸 인정하는 편이시네. 그 보통 사람들이 문제되는 사람들은 “나는 아무 잘못 없는데 너 때문이야”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면 발전, 변화가 없어요.
그렇죠? 항상 잘못을 남한테만 찾으려고 하니까. 저도 20대 때 그랬어요. 헤어지고 나면 그냥 사소한 걸로, 이제 헤어졌으니까.
그때는 몰랐죠. “아, 나는 이 여자를 잘못 만나서 그런 거다. [1]여자 때문이다. 걔가 잘못해서 헤어진 거다” 뭐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게 나이 들면서 반복이 되다 보니까 문제는 여자한테만 있는 게 아니다, 그게 되게 중요한 건데. 그래야 내가 한번 생각도 해보고, 그다음에는 그걸 좀 고쳐보려고 노력도 하고 그럴 텐데, 그죠? 노력해도 잘 안 돼 가지고 안 된 것도 있긴 있어요.
근데 그거를 이제 탓해 버리면은 자기 발전이 없는 거지. 그게 20살 때와 30살 때, 예, 지금 나처럼 50대 때가 다를 거예요. 그 경험 수치에 따라서.
예, 그래도 신님이 지금 그, 그걸 인정하고 이해를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네. 그럼요, 그렇게 해야죠. 그리고 보통 어른들이 하는 말, 이게 자기 경험이 이야기해 주는 것들 있잖아요.
딱히 틀린 게 없어요. 신랑님이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거예요? 아니면 신부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거예요? 보통, 보통은 제가 까인 게 많아.
예, 그 잠깐만, 한 5일 만난 그 친구는요, 저보다 다섯 살 연상이었죠. 본인이 관심을 보여 줬는데 제가 만난 거였는데, 한 5일, 5일 차 되니까 장문의 카톡을 보내더라. 제가 옛날에 어떤 신랑님, 나이에 한 50대 중반 된 신랑님이 해 준 얘기가 내가 좀 공감이 가는데, 예, 그 신랑님은 이런 말을 했어요.
“그냥 나이가 먹을수록 실증을 금방 낸다고.” 예, 맞습니다. 그러니까 뭐든 해도 재미가 없고, 금방 이게 재미가 없다는 거야. 그러니까 남녀 간의 그 사랑이 나이가 먹을수록 그게 오래, 오랫동안 그 재미가 없고, 이 밤에 부부 관계가 금방 식는다고 하더라고요.
그죠? 그러면 예를 들어 우리가 20살 때와 30살 때, 50살 때 다 다를 것 같아요. 20살 때는 굉장히 그 기분, 그 재미가 오래 가잖아요. 되게 정열적이고, 한 1년 만나도 2년 만나도 그게 재밌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그 재미는 금방 끝난다더라고요.
저도 지금 그걸 체감 중이거든요. 그걸 느껴요. 이 감정이 좀 무뎌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기쁜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었을 때, 예를 들어 뭐 20대 때는 슬픈 영화를 봤는데 눈물을 흘린다거나, 30대 들어서 보면은 그냥 그래요. 약간 그런 게 조금은 느껴져요. 제가 뭐 엄청 많이 느낀다 이런 건 아닌데, 그런 것들이 좀 조금씩 무뎌지면서 나이가 50대, 60대가 되면은 이제 사랑이나 이런 감정도 되게 실증을 금방 느끼고, 이제 무뎌져 가지고 이제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내가 하고 싶으면 계속 여자한테 잘해 줄 수 있대요. 근데 내가 이 여자한테 전혀 그런 감정이 없어져 버리면은 내가 굳이 왜 양보해야 되고, 내가 이걸 왜 해야 될까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죠. 보통 오래된 부부들이 약간 그런 느낌이 없잖아요.
약간 이제 정으로 산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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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에 어떤 매형하고 신랑님이 오셨는데, 신부님이 세 명의 여성을 고민했어요. 과연 어떤 여성을 내가 선택해야 될까? 선택을 못 하시더라고요. 이제 맞선을 다 보고 이제 세 번째 여성분한테 호감이 있어서, 세 번째 여성을 우리 신랑님이 어떤 여성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었을 때, 우리 그 매형이 딱 그 얘기를 했어요.
처남이 지금 가장 안고 싶은 여자가 누구냐. 근데 그때 우리 신랑님이 주저하지 않고 그냥 “두 번째 여성이야” 그랬어요. 그럼 우리 그 매형이 그랬어요.
“그러면 두 번째 여성과 결혼하면 어떻겠냐고? 네가 지금 그 여성을 안고 싶다는 건 네 마음이 거기에 있다는 거지.” 그래서 우리 신랑님도 동의를 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여성을 선택했죠. 그러니까 이게 남자는 여자, 그 여성한테 그렇게 내가 안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만 이게 유지가 된다 그러더라고요.
어느 순간엔가 내가 이 여성한테 그런 매력을 못 느끼면, 남성들은 다른 막 이유를 대 가지고 이 여성이 다 나쁜 여자가 되어가는 거예요. 뭐 같이 살다, 결혼해서 같이 살다 보면은 나중에 저 때문에 산다고 하는데, 제가 이게 뭐 다 맞는 말은 아닌 게, 보면은 남자들은 되게 두 가지로 여자하고 싸우더라고요. 남녀 간에 부부가 싸우는 이유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큰 것이 하나는 뭐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 두 가지, 남녀 간에 싸울 일이 남녀 간에 싸울 일, 제가 한국 사람이라 보니 돈 문제하고 부부 관계 문제, 이 두 가지로 대다수의 충돌이 나는데요. 남성들은 특히 부부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죠. 그러니까 남자들은 웬만하면 부부 관계에 문제가 없으면 계속 진전이 되더라고요.
근데 그게 안 되면 남자들은 거기서 굉장히 화도 내고,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멈추려고 하고, 그래서 사실상 끝이 나죠. 남자들한테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집안에서도 항상 긴장을 좀 해야 된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너무 풀어진 모습이나 너무 화장 안 하고 소파에서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계속 보다 보면 익숙해지니까, 그러니까 그게 노력해야 된다는 거잖아요.
신랑 신부 서로 마음의 거리가 쌓일 때까지는 서로 좀 그렇게 노력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몰랐던 걸 하나 알게 됐어요. 베트남 여성을 만났을 때, 신랑님, 예를 들어 지금 신랑님 호텔방에서 어떤 복장으로 있으세요? 지금 호텔방에 혼자 있을 때 저는 그냥 반바지에 편한 티셔츠를 입고 있죠.
아, 홀딱 벗고 팬티만 입고 그러진 않으시네요. 어렸을 때 그랬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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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저도 이번에 이걸 알았어요. 베트남 여성들은 부부 초창기 때 팬티만 입고 있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네. 아, 예 예.
그래. 반바지에도 뭐 이렇게 입어 줘야지. 상의는 괜찮아요.
근데 팬티만 입고 있는 것은 여성들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아요. 라인도 이번에 만약에 이제 내일 만나셔서 데이트 시간을 보내실 때, 한 초창기에는 조금 그 반바지를 입어 주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보답은 무뎌질 거예요.
그래서 그렇지. 어느 순간 이제 그 가까워졌으면 괜찮은데, 초창기는 그렇잖아요. 나는 그냥 남자들 뭐 호텔 방에서 팬티만 입고 있어도 자유롭게 편하게… 예.
했죠. 여성 입장에서 그렇지가 않아요. 굉장히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죠.
아직도 긴장 안 됐어요. 한데 우리 신랑이 강심장이… 뭐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제 맞선 장소에 가서 딱 마주하면 이제 엄청 떨릴 것 같은 느낌이긴 해요. 근데 이제 조급해 하면은 될 것도 안 되고 하니까 긴장 안 하려고 하죠.
어제 우리 신랑님 한 분이 한국으로 가셨어요. 근데 공항에서 헤어질 때 신부님이 이제 차에서 호텔로 돌아오는데, 신부님이 차에서 막 우는 거야. 그 짧은 시간에도 그만큼 감정이 신부님은 생긴 거죠.
아마 신랑님도 많이 아쉬웠을 거예요. 그 헤어짐이. 근데 남자들이 막 울기는 그렇잖아요.
근데 직접 우는 남자들도 있어요. 신랑님들 중에. 아, 그냥 이게 운다고 뭐 그들의 사랑이 진정성이 있고 없고 뭐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는 분들은 어느 정도 마음이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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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 좀 느껴지는 거죠. 감정이 풍부하고요. [4]사람이라고 생… 아니, 그 신부님 차에서 좀 많이 울더라고. 그래서 아이, 신부는 신랑님을 마음에 이렇게 받아들였나, 그걸 느낄 수 있었죠. 아,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데이트 안 온다고 다 낚고 그런 하네요. 그죠? 성격이 또 다르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제 한 10년, 15년 전부터 실패를 계속 봐왔으니까 자신감 좀 없긴 해요.
안 그래도 노력하는데 이게 실패를 계속 하다 보면은, 아, 얘도 혹시 그럴까? 이런 마음도 좀 있고. 신랑님, 우리가 지금 맛선 볼 때 신랑님 커피를 드실래요? 뭐 주스를 드실래요? 물 먹겠습니다. 그냥 물, 물이면 돼요.
신랑님도 나처럼 물 좋아하시는구나. 긴장할 때 물이 최고. 김실장님은 뭐 피한 거 없으세요? 저는 사랑을 먹고 싶습니다.
사랑! 네, 임실장님과 우리 예비신랑님의 저에 대한 사랑, 사랑을 좀 주세요. 로맨티스트 잘 되는 게 저는 좋습니다. 여자들은 낭만을 좀 중시하더라고요.
한국에선 다 죽은 낭만이에요. 나, 우리나라 죽었어요.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현실적이네요. 한국 뭐 다 그렇다는 아니겠지만 제가 느끼긴 그랬습니다. 자, 실내, 우리 거의 다 왔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소개팅했던 게 35살 때, 아 아니, 제작년이거든요. 응, 한 살 위 누나 있었고. 아, 이제 그 나이쯤 돼서 소개팅하면 이제 어느 정도 더러운 꼴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잖아요.
그죠? 와,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현실적이다 보니까 바로 커트 하더라고요. 우리는 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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