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님들. 저희는 또 미토에 왔습니다. 이번에 우리 신랑님 한 분이신데, 참고로 베트남은 한국보다 두 시간이 늦습니다.
우리 신랑님은 일찍 일어난 거예요. 근데 우리 신랑님이 신부님 얼굴을 자고 있는 모습을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신부가 그걸 느낄 수 있었다고 알아요. 그렇지? 신부님이 그랬지, “오빠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거 자기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오늘 제가 할 이야기는요, 제가 옛날에 코로나 끝나고 서로 대행을 하면서 한 신랑님을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그 신랑님 같은 경우는 한국의 지인분이 소개를 했는데, 그 신부가 한국을 입국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베트남의 혼인 등록, 한국의 혼인 등록도 못하고 있었는데, 저와 2년이 돼서 그 신랑님과 이야기를 하게 됐고, 그래서 제가 그분을 좀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상황을 파악해보니까 이분은 좀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었어요. 그러니까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소개한 한국 남성과 베트남의 어떤 남성과의 둘이서 신부를 소개하고 난 후, 이들은 돈의 목적이 너무 커서 신랑한테 많은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때 신랑님이 약 2,500만 원 정도를 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베트남에서 이제 혼인 등록도 못 했고, 그래서 신랑님은 엄청 힘들어하셨습니다. 제가 처음에 전화했을 때, 제가 부탁을 받고 연락을 드렸을 때 그 신랑님이 너무 화가 많이 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신랑님을 한번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때 우리 베트남에서 일하는 서류 담당이 일을 안 하기를 원했어요. 왜냐하면 힘든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도 저한테 “오빠, 우리 일은 하지 말자.” 이 친구들이 베트남 친구들이 좋지 않은 친구들이라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번은 좀 좋은 일도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 단비한테 얘기했고, 우리가 한번 도와주자고 했습니다.
제가 그때 선택했던 방법은요, 신랑님의 비자 서류를 똑같은 걸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원본이 들어가야 하는 서류이고, 뭐, 복사본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두 가지를 만드는 데, 하나는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서류를 만들었고, 하나는 복사본을 이용해서 베트남 사람이 알 수 없는 서류로 두 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그쪽 대응 업체한테 줬고, 하나는 우리가 신부님한테 전달해주었습니다.
제가 신부님한테 그랬어요, “신부님, 이게 한국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저는 그때 신부도 확실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 신부도 포함해서 그분 사람들이 우리 신랑님을 힘들게 하는 건가, 그런데 신부님도 우리가 물어본다고 그 답을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저는 서로를 주면서, 신부님, 신부님이 정말 한국 남성과 결혼이 진짜고 그렇다면 이걸 비밀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좀 힘들었지, 그때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그 신랑님을 오빠는 한 번은 도와보자 했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됐어? 담비 비자 받았죠. 우리 신부님 비자 받아서 제가 그 하이폰 공항에서 신부님을 그때 오빠는 신부님 보고 우리 신부님이 키가 컸잖아? 그렇지? 그때 화에서도 만났고, 그분은 신부를 만나고 1년 6개월 동안 혼인 등록도 못 하고, 엄청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그들이 마지막에 신랑님한테 4,000 달러를 한 번만 더 돈을 받으려고 그런 작전을 세웠더라. 그래서 제가 우리 담비하고, 우리 저하고 일하는 베트남 서류 담당이 힘은 들었지만, 그렇게 해서 그분들 한국 갔잖아? 가는 거 좋지? 그렇지? 그러니까 때로는 내가 뭔가 좋은 일을, 그냥 한 번 꼭 돈을 떠나서 해보고 싶었지.
그죠? 그렇지? 과거는 지금 한국 가서 잘 살고 있고, 그렇지? 그 신랑님도 키가 컸고, 신부님도 키가 컸어. 네, 여기 지금인데요, 오늘은 바람이 살짝 부니까 좋다네. 근데 관객이 너무 많네, 일이라서 그렇지? 오빠, 여기에 와서 밑에 와서 쪽배 하면서 비도 찍으면서 이렇게 사람 많아가지고 어색하긴 처음이다, 그렇지? 생하지 마요, 우리 동영상 매 지니까.
지금 저는 우리 신랑 신부님은 저희 앞에 있는데, 우리 신랑님이 좀 성격이 급해 가지고, 그지? 신부님은 성격이 어떠니? 그냥 재밌고 밝아지고 장난도 많이 치고, 그렇지? 우리 신부님은 정이 날씬하신. 님은, 야, 날씬하다는 말이 베트남 말 뭐야? 톤타! 톤타, 그렇지? 자, 신랑님들, 저희는 미토에 왔고, 또 인사드릴게요. 많이 봐주세요.
여기는 미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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