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많아 물이 적어 물의 이야기: 산악천지에서의 신혼여행 – 그리고 미토에서의 마무리

저는 동그라미 국제결혼의 최실장입니다. 오늘은 미토시에 위치한 특이한 관광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미토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잔디를 펼쳐놓은 듯한 맑고 고즈넉한 곳입니다. 기이한 형태의 나무와 물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죠.

루비와 제 동료들은 물 위에 떠 있는 배를 타고 이 풍경을 즐겼습니다. 이 독특한 탐험은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 해봐야 하는 경험입니다. 다만, 배를 타는 동안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한 번에 네 명만 탑승할 수 있어 몸무게 분배가 중요합니다. 무겁다면 배가 매우 흔들릴 수 있죠.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운 것 중에 특이한 사실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남성의 코 크기를 칭찬하는 말이 있다는 것인데요. 제가 알아낸 바에 따르면, 코가 크고 잘생긴 남성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당함’의 중요성도 강조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선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다음 여행에서 또 뵙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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