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님과의 베트남 여행, 즐거웠던 순간들을 곱씹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동그라미국제결혼의 최실장입니다.

제가 이번에 사랑하는 신랑님과 함께 보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만남을 다양하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 구원받은 신랑님과의 만남은 매우 즐겁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신랑님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두 사람이 얼마나 친밀하게 지낸 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시간이 어느새 끝나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사실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발걸음이 무거워질 때 쯤, 신랑님은 한 번 다시 안아주셨습니다. 그 모습은 그동안 보아온 신랑님들 중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신랑님이 대한 예의를 확실히 지키시는 것을 보고, 신부가 베트남에서 신랑님을 한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신랑님은 저희 모두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주셨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서로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저희는 신랑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신랑님을 다시 향해, “한국에서도 더욱 행복하게 생활하시고 꼭 다시 베트남에 오셔서 신부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신랑님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신랑님의 친절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기억 속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하며, 이제 한국에서도 열심히 생활 하시면서 신부를 너무나 그리워하신다면 언제든지 베트남에 다시 오셔서 신부를 만나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은 “건강을 잘 챙기시고, 신랑님이 생각하는 신부를 위해 저희가 잘 모시게 되면 한국에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모든 축복이 여러분의 삶에 반짝이는 빛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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