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폰에서의 특별한 결혼식 준비”

여기는 베트남 북쪽에 위치한 하이폰이라는 곳입니다. 신랑과 신부님이 오시면 함께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신랑님을 기대하고 있는 혜진, 그리고 루비와 제가 여기서 식사를 준비하고 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잠깐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희는 다리가 몹시 피곤해하며, 파카를 쓰라는 익살스런 농담도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간단한 게임도 즐겼고, 예상외로 루비가 한국 남자를 이기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처음으로 이기는 순간이라 더욱 기분 좋았을 것입니다.

음식도 주문하고 맥주도 즐기면서 그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주변 주거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바다에서 나온 갓 잡은 새우를 우리 모두가 즐겁게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바람이 많이 불지만, 잘 막아놓아서 그나마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훌륭한 곳에서 신랑 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게임을 이기면서 다소 늦은 점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훌륭한 순간을 맥주로 기념하여, 신랑님과 신부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축하하고, 베트남 말로 행복을 담아 축하의 대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가 제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도전을 던졌는데, 결과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에 충실했습니다.

이렇게 신랑님과 신부님이 하이폰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마치고 곧 이어질 결혼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결혼 생활의 첫 걸음이자 행복한 추억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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