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 투어: 망고와 쓰레기통 이야기

동그라미국제결혼의 여행 이야기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아기자기한 요리 세상에서 오늘은 즐거운 베트남 미식 여행을 함께하며 장바구니에 넣을 특별한 품목들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품목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알찬 빵입니다. 한 개당 500원 정도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이 빵은 정말 특별하답니다. 이 빵은 고유의 부드러움과 사랑스러운 단짠단짠 맛이 특징이죠. 실제로 제가 직접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빵은 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데, 베트남 사람들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었답니다.

이번 여행에는 베트남의 유명한 시장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인파가 밀집하여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친한 친구가 이곳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초록색과 노란색 망고, 그중에서도 노란 망고가 더 달답니다. 자몽도 있는데, 자몽이 놀라울 정도로 큽니다. 반반으로 까서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구아바와 자몽, 그리고 많은 다른 과일들은 신선하게 구워져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일들은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선호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마침내, 제 모험을 마무리 하기위해 시장안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여행가이드와 함께 이동하면 수월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 팀 중에서는 특히 혜진님이 구매 능력이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행 도중에 피곤함을 느꼈을 때는 상인들이 파는 조금 딱딱한 먹을 것으로 휴식을 취해보세요. 상인들은 가능한 한 정중하게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쓰레기통을 잘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쓰레기통이 베트남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에서의 여행은 과거의 추억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베트남의 시장이 1980년대 한국의 시장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랑님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께도 베트남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여행은 생생하게 이빨을 사용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따금 까먹는다 해도 이 방법을 기억해두세요.


음식, 베트남, 빵, 쓰레기통, 시장, 중간번역, 친구, 혜진, 맛, 자몽, 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