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집에 왔습니다, 들어갈게요! – 베트남 문화 속의 인사와 소통요령

안녕하세요, 동그라미국제결혼의 최실장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갔다가 한국에서 결혼한 신부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신랑의 집에 방문을 하였는데 베트남의 집마다 종교적인 도상을 모셔 놓는 재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재단을 회사에 있는 것은 가족의 후세를 기리는 숭고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신랑이 살던 집은 안에서도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신랑의 부모님이 아직 한국에 오지 않은 상황이라 별도로 처음 뵙는 인사를 하는 과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신랑의 동생과는 처음 뵙는 인사를 하였는데, 공손하게 손을 세 번 흔들면서 인사하는 것이 베트남 문화라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신랑 부모님과의 만남은 신부와 한국말로 진행되었는데, 그 때 신부는 한국에 셔도 부모님은 그걸 서운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따뜻한 가족 사랑이 느껴진 순간이었습니다.

신부는 한국에서 남편을 만나서 결혼한 뒤 아기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시월에 눈이 내리는 것을 처음 볼 때 좋은 점과 불편한 점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신부와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는 결혼을 통해 신랑과 잘 지내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도 교류하며 한국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부는 한국의 겨울보다 한국에서 결혼하게 되어 행복한 일들이 많아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동그라미국제결혼은 이렇게 다문화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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